
(사)경주시농어업회의소가 지역 농어업의 백년대계를 이끌어갈 핵심 임원진의 전문성 강화와 현장 중심의 소통 행보에 본격적인 속도를 내고 있다.
경주시농어업회의소(회장 김혁연)는 지난 26일 경주시 농업인회관 2층 대연수관에서 이사진 및 대의원을 포함한 주요 임원진을 대상으로 지역 농어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글로벌 농어업 환경 변화에 발맞춰 농어업회의소 임원진의 정책적 전문성을 한층 높이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바탕으로 한 실효성 있는 지역 농어업 육성 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전격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농어업회의소의 설립 취지와 창립 배경, 시대적 역할, 향후 추진해야 할 주요 핵심 과제 등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특히 기후 변화와 원자재 가격 상승 등 복합적인 위기에 직면한 최근의 농어업 환경 변화를 분석하고, 이에 따른 실천적인 대응 방안에 대해 참석자 간 활발한 논의가 전개됐다.
무엇보다 이번 행사는 일방적인 강의 형태를 벗어나, 농어업 현장에서 마주하는 현실적인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가감 없이 제안하고 청취하는 종합 의견 수렴 세션을 배치해 현장 중심의 소통 거버넌스를 한층 공고히 했다는 평을 받았다.
경주시 관계자는 “이번 역량강화 교육이 경주시농어업회의소의 조직적 역량과 위상을 한 단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교육 현장에서 수렴된 농어업인들의 소중한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실질적인 지역 농어업 경쟁력 향상과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