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경주시립도서관, ‘백년아이’ 김지연 그림책 작가 초청 특강… 책 육아 비법 공개

19일 영유아 부모 대상 ‘2026 북스타트 양육자 교육’ 열려… 그림책 선정 요령 안내

경북 경주시립도서관이 영유아기 자녀를 둔 부모와 양육자들을 위해 올바른 독서 지도 방향을 제시하고, 책을 통해 아이와 깊이 교감할 수 있는 특별한 교육의 장을 마련했다.

경주시립도서관은 오는 6월 19일 금요일 오전 11시 시립도서관 지하 강의실에서 영유아 부모 및 아동 교육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2026 북스타트 양육자 교육’을 개최, 김지연 그림책 작가 초청 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아이의 성장 단계에 맞는 좋은 그림책을 선별하는 안목을 기르고, 그림책을 매개로 자연스럽게 자녀를 양육하는 이른바 ‘책 육아법’을 부모들에게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강사로 나서는 김지연 작가는 미술교사 출신으로 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스토리텔링을 펼치는 주목받는 그림책 작가다. 대표 저서로는 우리 현대사를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낸 ‘백년아이’를 비롯해 ‘붉은엄마’ 등 다수의 깊이 있는 작품들이 있다. 현재는 북스타트코리아 평화아카이브 기억 자문위원 이사로도 활발히 활동하며 독서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특강 수강 신청은 6월 9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개시되었으며, 오는 6월 18일 목요일 오후 3시까지 경주시립도서관 공식 홈페이지의 ‘독서문화행사-문화강좌안내 및 신청’ 메뉴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참여 모집 인원은 선착순 40명으로, 조기 마감이 예상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특강이 영유아기 자녀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선물하고 가정 내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는 올바른 양육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와 관련한 더욱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시립도서관 사서팀 대표번호(054-779-8911)로 문의하면 친절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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