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

영양군보건소, 입암면 신구1리서 ‘기행문’ 프로그램 입학식 개최

기억·행복·문열기 의미 담은 ‘인생회고’ 프로그램… 8월까지 총 10회 운영

영양군보건소가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소통을 위한 주민 참여형 ‘인생회고’ 프로그램 운영에 나섰다.

영양군보건소는 지난 7월 3일 입암면 신구1리 할머니 경로당에서 지역 주민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마을 마음학교 기행문’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행문’은 ‘기억·행복·문열기’의 앞 글자를 딴 프로그램명으로, 오는 8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 어르신들이 자신의 어린 시절 추억, 행복했던 순간, 소중한 사람 등 삶의 다양한 주제를 되돌아보고,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며 깊은 위로와 치유를 경험하는 시간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이번 ‘기행문’ 프로그램은 건강마을 건강위원장과 건강위원이 직접 진행자로 나서 수업을 운영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워크북 활동과 매회 다채로운 만들기 수업을 병행하여 주민들의 재미와 몰입도를 높였다. 이러한 주민 주도형 운영 방식은 지역공동체의 자발성을 높이고, 이웃 간 유대감을 강화하여 마음 건강을 증진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기행문’ 프로그램이 주민들의 정서적 안정과 활기찬 노후 생활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건강마을 조성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더욱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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