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동시가 제도권 밖에 있는 청소년들의 결식을 예방하고 균형 잡힌 영양 성장을 돕기 위해 실질적인 먹거리 복지 행정을 펼치고 있다.
안동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남명희)는 지난 6월 10일 수요일, 관내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신체 성장과 올바른 식생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한 ‘비대면 꿈드림 급식키트 지원 사업’을 전격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급식키트 지원은 가정 내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 영양 불균형에 노출되기 쉬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는 한편, 센터에서 운영 중인 다채로운 청소년 프로그램 참여를 자연스럽게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센터에 등록된 청소년 중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를 희망한 유효 대상자 110명을 엄선해 지정했다.
지급된 꿈드림 급식키트는 청소년들이 가정 내에서 부모의 도움 없이도 스스로 간편하고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는 균형 잡힌 가공 식품류와 신선한 제철 과일, 영양 간식 등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특히 직접 방문 수령이 아닌 비대면 배송 방식을 전면 채택함으로써 성장기 청소년들이 느낄 수 있는 심리적 부담을 최소화하고, 촘촘한 복지 서비스의 접근성을 한층 끌어올려 건강한 일상 유지를 돕도록 설계됐다.

안동시 관계자는 “학교라는 울타리를 벗어난 청소년들이 건강한 신체와 긍정적인 마음을 잃지 않고 자신만의 소중한 꿈을 향해 당당히 나아갈 수 있도록 다각적인 행정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라며 “이번에 전달된 급식키트가 청소년들의 실질적인 건강 증진과 정서적 안정에 따뜻한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성장 단계와 욕구에 맞춘 맞춤형 자립 지원책을 지속해서 발굴·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안동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청소년과 학부모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다가오는 9월에도 한 차례 더 비대면 급식키트 지원 사업을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센터는 급식 지원 외에도 심층 상담지원, 검정고시 등 교육지원, 맞춤형 자기계발 프로그램, 생생한 직업체험 등 융합형 서비스를 상시 가동하며 학교 밖 청소년들이 성공적으로 사회에 진입할 수 있도록 징검다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꿈드림 프로그램 참여 및 관련 복지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안동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054-841-7937)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