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사회일반

젊어진 새마을운동… 안동시새마을회, ‘안동시청년새마을연대’ 전격 출범

6월 22일 안동시새마을회관서 발대식… 미래 세대 이끌 청년 주도 실천 조직 첫발

대한민국 근대화를 이끈 새마을정신이 안동 지역 청년들의 열정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만나 현대적인 감각의 역동적인 실천 운동으로 새롭게 재탄생한다.

안동시새마을회는 지난 6월 22일 안동시새마을회관에서 미래 세대를 이끌 새로운 청년 주도의 조직인 「안동시청년새마을연대」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힘찬 출발을 알렸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 현장에는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해 황선기 안동시새마을회장, 그리고 청년새마을연대 회원 등 30여 명이 대거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영남권 보수·발전 운동의 주축이 되어온 새마을회의 청년 조직 출범을 뜨겁게 축하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혁신적인 비전을 공유하며 의지를 다졌다.

이번에 새롭게 출범한 안동시청년새마을연대는 만 45세 이하의 지역 청년 지도자 및 활동가들로 구성된 젊은 조직이다. 그동안 비교적 참여가 저조했던 청년층의 새마을운동 동참을 이끌어내고,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전격 결성됐다. 청년새마을연대는 앞으로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청년 지도자를 발굴·육성하는 것은 물론, 청년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21세기형 새마을운동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할 계획이다.

특히 안동시청년새마을연대는 향후 단순한 봉사를 넘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4대 핵심 분야 중심의 실천 운동을 전개한다. 주요 세부 과제로는 ▲지역 발전 및 공동체 활성화 ▲생명존중 문화 확산 ▲환경보호 및 탄소중립 실천 ▲취약계층 자원봉사 활동 등이다. 청년들은 각 분야에서 젊은 시각을 반영한 트렌디한 공익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실행에 옮기게 된다.

이날 청년새마을연대를 이끌어갈 초대 회장으로는 최정호 ㈜한국라이스텍 부사장이 만장일치로 선임됐다. 최정호 초대 회장은 취임사에서 “청년새마을연대의 성공적인 출범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힘을 모아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청년들이 가진 뜨거운 열정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결합해 실질적인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실천하는 동시대 가장 역동적인 청년 조직으로 성장시키겠다”고 포부를 당당히 밝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안동시청년새마을연대의 공식 출범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들이 새마을정신을 계승해 지역 사회 발전에 주도적으로 동참하는 대단히 뜻깊은 첫걸음”이라며, “우리 안동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과감한 열정이 안동시 전체 발전의 강력한 성장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도 행정적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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