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사회

안동시육아종합지원센터, 리모델링 기간 ‘돌봄 공백 없다’… 특별 놀이지원 운영

‘기다림을 즐거움으로!’ 7월 한 달간 총 41회 대체 오감·요리·체육 프로그램 전격 가동

안동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역 영유아와 보호자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고품격의 보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대대적인 부분 리모델링 공사에 착수함에 따라, 공사 기간 돌봄 공백을 방지하기 위한 선제적인 대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안동시는 안동시육아종합지원센터의 주요 시설인 ‘장난감 도서관’과 ‘놀이&블록 체험실’이 시설 개선 공사로 인해 6월부터 오는 8월 말(예정)까지 휴관에 들어간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센터는 장기 휴관에 따른 영유아 가정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촘촘한 보육 서비스를 지속하기 위해 「기다림을 즐거움으로! 특별 놀이지원」 사업을 마련해 전격 운영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휴관 기간 가정 내 독박 육아 부담을 줄이고 아이들에게 건강한 놀이 경험을 끊임없이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오는 7월 9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총 41회에 걸쳐 센터 연회원 가정을 대상으로 다채롭게 펼쳐진다.

안동시 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 ‘장난감 나눔장터’ ⓒ 안동시

대체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오감 발달과 신체 성장을 돕기 위해 연령별 특성에 맞춰 정밀하게 설계됐다. 주요 내용은 ▲모래놀이·물감놀이 등 오감 자극 ‘놀이체험’ ▲상상력을 키우는 ‘미술 퍼포먼스’ ▲감자빵·피자·텃밭케이크 등을 직접 조리하는 ‘요리 활동’ ▲부모와 아이가 정서적으로 교감하는 ‘유아체육 프로그램’ 등으로 채워졌다.

프로그램 참여를 위한 선착순 신청 접수는 오는 6월 말부터 과목별로 나누어 진행된다. ▲6월 29일 미술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6월 30일 유아체육 ▲7월 1일 놀이체험 ▲7월 2일 요리활동 순으로 접수하며, ▲7월 3일에는 잔여석에 대한 추가 접수가 이뤄진다.

강경숙 안동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더욱 멋진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한 기다림의 시간 동안에도 영유아 가정이 센터가 마련한 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행복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안동을 만들기 위해 양질의 육아 콘텐츠를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주 안동시 보육아동가족과장은 “이번 리모델링은 우리 아이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최고의 놀이 환경을 선물하기 위한 필수적인 과정”이라며 “공사 기간 전 행정력을 집중해 돌봄 공백과 시민 불편이 단 1%도 발생하지 않도록 대체 지원 사업을 꼼꼼하고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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