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사회

문경시보건소, 세계 금연의 날 맞아 청소년 흡연 예방 릴레이 캠페인

학교 내 자발적 금연 문화 조성 및 청소년 건강 성장 환경 구축

문경시보건소가 제39회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앞두고 청소년들의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문경시보건소는 5월 한 달간 관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흡연 예방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기 흡연 진입을 원천 차단하고, 특히 최근 급격히 확산 중인 전자담배 등 신종 담배의 위험성을 경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문경여자중학교를 시작으로 문경공업고등학교, 문경서중학교 등 관내 주요 학교를 순차적으로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단순한 지식 전달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폐활량 측정 체험, 금연 O·X 퀴즈 등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활동을 병행하여 금연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득하도록 설계했다.

특히 최근 청소년층에서 사용이 증가하고 있는 액상형 및 궐련형 전자담배의 건강 위해성에 대한 집중적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신종 담배에 대한 청소년들의 경각심을 높이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또한 이번 행사는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릴레이 형식을 취해 학교 내 자발적인 금연 분위기를 조성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스스로 형성할 수 있는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권상명 문경시보건소장은 “청소년기는 평생의 건강 습관이 결정되는 결정적인 시기인 만큼 올바른 흡연 예방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유해한 환경에서 벗어나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금연 사업과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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