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태화동이 본격적인 무더위를 맞아 소외된 이웃들의 건강을 챙기고 지역 사회의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태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월 4일, ‘함께모아 행복금고 연합모금 매칭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특화사업 ‘여름 이겨내기!’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관내 저소득 어르신 및 취약계층 100가구를 대상으로 기획되었다. 단순히 삼계탕을 전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가정을 방문해 생활 실태를 파악하고 건강 및 안전 상태를 꼼꼼히 살피는 ‘안부 확인’ 활동을 병행했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신고하는 등 지역 내 촘촘한 돌봄 체계를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봉사에는 태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해 태화동 마을복지계획추진단, 태화동 통장협의회가 힘을 보태며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나눔 문화 실천의 모범을 보였다.
김태명 태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여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정미 태화동장은 “더운 여름철일수록 취약계층의 건강관리는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정성이 담긴 삼계탕을 통해 주민들의 안부를 세심하게 살피고,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 발굴해 지역사회 보호 체계를 더욱 단단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