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가수 김나희, 엠오엠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체결…뮤지컬까지 활동 영역 확장

개그맨 출신·‘미스트롯’ 톱5 김나희, 새 둥지에서 전방위 활동 예고

가수 김나희, 엠오엠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체결…뮤지컬까지 활동 영역 확장
가수 김나희가 새 둥지를 틀고 다방면 활동에 속도를 낸다.

엠오엠엔터테인먼트는 20일 오전 “실력과 매력을 겸비한 가수 김나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김나희가 음악, 방송, 연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김나희 ⓒ 엠오엠엔터테인먼트 

김나희는 2013년 KBS 28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개그콘서트’에서 활약하며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이후 2019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서 최종 5위를 기록하며 가수로서의 가능성을 증명했고, 본격적인 트로트 가수로 활동을 이어왔다.

김나희는 오는 12월 한전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초연되는 브로드웨이 정통 쇼 뮤지컬 ‘슈가’에 출연해 ‘스위트 수’ 역을 맡는다.

이번 작품을 통해 뮤지컬 배우로서 또 한 번의 변신을 선보이며 활동 스펙트럼을 넓힌다.

한편, 김나희가 새로 합류한 엠오엠엔터테인먼트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마운드미디어 산하의 신생 레이블로, 은가은과 박현호 부부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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