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시 치매안심센터는 지역 주민들의 치매관리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6월 1일 가은읍 보건지소 내에 치매안심센터 가은분소를 개소하고 오는 6월 8일부터 치매관리 통합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은분소 개소는 읍·면 지역 보건지소를 적극 활용한 권역별 분소 운영체계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그동안 시내 중심가에 위치한 치매안심센터 본소와 상대적으로 거리가 멀어 이용에 불편을 겪었던 가은읍과 농암면 주민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치매 예방 및 관리 서비스를 이용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가은분소에는 치매 전문 지식을 갖춘 전담 인력이 상주하며 치매 상담 및 등록관리, 치매 조기 검진 사업,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한 지원 서비스 신청 및 관리, 치매 예방 및 관리 프로그램 운영, 인공지능 스피커를 활용한 스마트 치매 돌봄 지원 사업 등 다양하고 촘촘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치매를 사전에 예방하고 조기에 발견하기 위한 치매 선별검사는 만 60세 이상 지역 주민이라면 누구나 가은분소를 방문해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치매 관련 서비스 이용이나 구체적인 프로그램 참여에 대한 문의는 치매안심센터 가은분소 대표번호로 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권상명 문경시보건소장은 “이번 가은분소 개소를 통해 의료 접근성이 취약했던 지역 주민들이 한결 편리하게 치매관리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되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밀착된 촘촘한 치매안전망을 더욱 견고히 구축하여 치매관리 사각지대를 완전히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문경시 치매안심센터는 이번 가은분소 신규 개소에 발맞추어 기존 3개 권역(본소권, 문경권, 산양권) 체계에서 가은권을 포함한 4개 권역 체계로 조직을 확대 개편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밀착형 치매관리 사업을 더욱 공고히 해나갈 방침이다.




